오랫만에 함박눈.

간밤에 눈이 내려서 출근하자니, 새하얀 세상이 되었네요.
어릴 적 겨울에 눈 대신 비만 줄기차게 내리던 것이 몹시 싫었는데, 이젠 눈 오면 미끄러운 길과 지저분한 회색 눈을 걱정하게 되어버려, 어느 새 들어버린 나이에 한숨을 포옥 쉬곤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뽀독뽀독 소리나는 눈이 가득한 풍경은 아니 좋은 수 없군요.
tags : 눈오던날
Jounal/Daily
2007/12/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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