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강의

마지막 강의
(The)last lecture
저자:랜디 포시, 제프리 재슬로 지음 | 심은우 옮김 | Pausch, Randy 원저자
출판사 : 살림
2008-06-16 출간 | ISBN 10 - 8952209249 , ISBN 13 - 9788952209245
랜디 포시, 마지막 강의에 관한 글들을 인터넷 상으로 본 후 한 번 꼭 읽어야지.. 하던 책인데,
뒷 자리 YS님이 가지고 계시길래 냉큼 빌려달라 하여 읽어보았다.
마지막 강의를 준비하며 살아간 날들을 짚어가며
우리에게 그가 체득했던 살아가는 방식과 메세지를 전달해 주는 책이다.
요 근래에 자료 수집 차 읽는 책들을 제외하곤 대개 자기계발서만 읽어대곤 했으니
(나 뿐만 아니라 많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자기계발서 중독증이기도 하겠지;;;)
내용이 눈물 겹도록 와 닿고 미친듯이 삶에 열정을 가지게 할 만한 책이라곤 할 수 없다.
누구든 40이 훨씬 넘어가는 시점에서 뒤돌아 인생을 바라보면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을 것이다.
그것이 그 사람이 생각했던 바가 옳아서 잘 되었다면 그리하라-라고 알려줄 수 있어 좋을 것이고
반대로 그게 잘못된 결정이였다면 그러지 말았어야했다-라고 알려줄 수 있을 것이다.
누구든 내가 인생을 훌륭하게 살았다고 말할려면 전자가 많아야겠지만 말이다.
랜디 포시의 책은 사람들에게 이러저러하게 인생을 행복하게 향기롭게 살아보세요- 를 원해서
지어진 책이 아니라 남겨질 가족들을 위해 자신을 삶을 남겨둔 것이다 좀 더 가깝게 남는다.
내가 가장 공감갔던 부분.
33. 병을 고쳐라, 증상이 아니라.
그가 젊었을 적 데이트 하던 여인 중 한 명의 예로 얘기한 내용이다,
그녀는 수천불의 빚이 있어 스트레스로 괴로워 하다가 매주 화요일 요가 수업을 듣기로 한다.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한 호흡을 필사적으로 하고 다음 날부터 다시 빚에 관한 스트레스..
그리고 화요일 다시 호흡..
랜디가 그녀에게 제안한 방법은 화요일 요가를 듣지 말고 아르바이트를 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녀는 그의 제안을 듣고 실행했고 얼마간 시간이 지나서 그 빚을 갚고 제대로 호흡을 할 수 있었다는 내용.
책의 내용과 내 요약으로 축약된 내용이라 더 어이없이 느껴질만한 이 내용은,
실제로 초점을 어디다 두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내용이다.
내가 나를 괴롭히는 내용들에 대해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행동하는지가 몹시 궁금해진 부분이였다.
(웃기게도 매번 생각할 때마다 좀 틀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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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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