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가 가는 길.

프레지던트 로, 가 출마한 그 해 기득권 정치인에 대한 심하 밤감을 가진 나는
노사모와 인터넷 팬들을 거느린 훗날의 프레지던트 로가 뭔가 답답한 현실을 개혁할 수 있을것이라 믿었다.

오 마이 갓.

나와 같은 사람들은 그냥 순진했던 것이다.
프레지던트 로를 욕하자는게 아니다, 다만 한 사람만을 믿고 정치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뿐이다. 그래, 어떻게 득한 정치판이였는데 쉽게 내어주리?
게다가 좋은 정치가이긴 하지만 정치적인 리더쉽을 풍부하게 가진 그런사람은 아니였을지도 모른다.

여러가지 그릇된 정책들은 그 결과를 돌려주었는데,
엄청나게 오른 아파트값. 늘 예측할 수 없는 교육과 정치판.
애들을 키우는 부모들과 얘기하자만 내가 다 갑갑해지는데..

게다가 참여정부의 정치가 시작된후 인터넷 보급률로 요즘 대부분의 뉴스는 포털을 통해
흡수하게 되는데 좋은 점도 있지만, 요즘은 더욱 피곤하다.
어떤 내용의 기사든 제목은 자극적이고, 그 양또한 너무 많아서
대부분의 정보를 읽고나면 도데체 이 나아레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안들래야 안 들수가 없다.

하지만, 오늘 합천의 일해공원이라는 이름이 부끄럽다고 글을 올린 고등학생이나,
노숙자 할아버지가 안스러워 드릴게 목도리 밖에 없었다는 목도리녀 같은 기사를 보면,
이 우울한 세상이 꼭 그렇지 만은 않은것도 같다.

그러니 포탈들 자극적인 기사만 좀 올리지 말았으면 한다.
그리고 연예인들 사소한 얘긴 알고 싶지 않다구!

2007/03/20 14:12 2007/03/20 14:12
aly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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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nal/Daily 2007/03/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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